[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월드점, 서울역점 등 84개 점포에서 ‘혼수용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가전제품, 침구세트, 부케 등 혼수 관련용품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혼수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 및 구매카드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양문형 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 혼수 가전상품을 대상으로 동일 브랜드 2개 품목 이상을 20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한, 삼성카드나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를 할인해준다.
특히, 월드점, 서울역점 등 46개 점포에서 위니아 김치냉장고 진열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을을 맞아 월드점, 중계점 등 86개 점포에서는 혼수 침구류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이불’, ‘매트 커버’, ‘패드’, ‘베개커버 2장’으로 구성된 ‘웨딩 매트커버 패드 세트’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1만 9800원에 판매하며, 쿠션, 식탁보 등 혼수용 소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웨딩부케’를 디자인과 사이즈에 따라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7만원~9만원에 예약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웨딩 시즌을 맞아 가전제품, 침구세트 등 신혼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혼수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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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