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서부를 대표할 ‘새로운 도시’가 김포에 선보인다.
19일 한화건설 (대표이사 이근포)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 5지구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인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 2620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차분으로 1~2블록 1810가구를 10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수도권 서부에 들어서는 ‘유러피안 메트로시티(Euro + Metrocity)’를 상징하며 세계적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Bassenian / Lagoni)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외관 건축양식부터 조경, 중앙 광장 및 조형물, 내부 유니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 (French Chateaux)을 컨셉으로 한 유럽 스타일로 지어진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명품 아파트를 지향하면서도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를 전체의 70% 이상 구성해 최근 전세난 속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분양단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통여건을 보면 인천공항철도 및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김포경전철(예정) 풍무역 개통이 이뤄지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라뱃길 사업과 시네폴리스, 검단신도시 개발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환경 요건으로는 자연녹지로 이뤄진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속의 정원형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공원은 규모만 약 6만 8000여 ㎡ 에 달하여 한화 유로메트로 입주민의 도심 속 산책로와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가장 인기가 높은 맞통풍 판상형 세대를 70% 이상 배치했으며 전 주택을 남향 위주로 구성했다. 풍무지구의 최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초, 풍무고 등 5개의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위치하며 및 생활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도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총 2620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교통, 교육, 자연환경, 개발호재 등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서울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전세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158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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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