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 최고경영자(CEO) 모하메드 엘-에리언이 유럽 은행들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엘 에리언 CEO는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라디오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은행들이 완전한 위기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 기구들이 유럽 부채위기로 위험한 상태인 유럽 은행들과 함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엘 에리언 CEO는 "(유럽 부채위기 뿐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 성장둔화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이 준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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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