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란 슬로건의 본격 브랜드 캠페인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는 추석연휴 첫 날인 10일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 캠페인 ‘웃는 태양’ 편을 선보였다.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계속될 이번 이미지 광고는 프리런칭(pre-launching) 편과 런칭편, 2편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TV, 신문광고 이외 디지털 미디어, 지하철, 버스 매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태양’을 모티브로 활용해 제작됐는 이는 태양이 여러 측면에서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포함,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소비자의 삶 전반에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한화의 의지와 가치, 역동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다.
한화는 또 오는 15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홍보팀 장일형 사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태양처럼 영속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여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웃는 태양’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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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