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카페베네가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일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아르바이트생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8일 카페베네 관계자는 "고의적인 측면은 없었다"며 "현재 개선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시간제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 측면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이다.
카페베네는 이번 사태를 시점으로 그동안 주휴수당을 받지 못한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해 개선조치를 하고 있으며 산출시스템을 통해 결과가 나오는대로 미지급된 급여를 돌려줄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고의적은 아니었지만 물의를 일으켰다"며 "곧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유니온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카페베네가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아르바이트생들은 법에 보장된 유급휴일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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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