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GM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쉐보레가 오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국GM이 7일 밝혔다.
13일부터 이틀에 걸친 언론공개행사 기간에는 쉐보레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불리는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 엔진이 조립되는 모습을 쉐보레 전시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이번 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 대표 신차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차세대 중형 세단 말리부는 2리터 및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차종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GM이 디자인한 콘셉트카 쉐보레 미래와 픽업 트럭 콜로라도 랠리 콘셉트카도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된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이달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 대표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 100주년 기념 차종 그리고 유럽 출시를 두 달 앞둔 전기차 볼트를 브랜드 플래그십 차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캡티바 등 한국GM이 생산하는 유럽 시장 주력 차종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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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