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의 중앙집권적 정책결정이 향후 가능할 수도 있다고 5일(현지시간) 시사했다.
트리셰 총재는 파리의 한 컨퍼런스에서 "유로존 각국이 적절한 정책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유로존 중앙집권적으로 개혁을 단행할 수도 있다"며, "미래에 유럽은 하나의 연합 정부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금융 부문은 유로존 채무위기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며, 유로존 금융 부문은 글로벌 채무위기로 인해 특히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셰 총재는 또한 "지난 7월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결정들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유럽연합(EU)의 금융부문 개혁은 이제 절반 정도밖에 실현되지 않았다"며, "아직 취약한 금융부문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중요한 개혁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트리셰 총재는 파리의 한 컨퍼런스에서 "유로존 각국이 적절한 정책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유로존 중앙집권적으로 개혁을 단행할 수도 있다"며, "미래에 유럽은 하나의 연합 정부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금융 부문은 유로존 채무위기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며, 유로존 금융 부문은 글로벌 채무위기로 인해 특히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셰 총재는 또한 "지난 7월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결정들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유럽연합(EU)의 금융부문 개혁은 이제 절반 정도밖에 실현되지 않았다"며, "아직 취약한 금융부문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중요한 개혁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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