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5일 외환은행이 저평가에 배당 매력이 높다면서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강혜승 연구원은 "펀더멘털보다는 하나금융으로의 피인수 과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쳐 상대적으로 투자 선호도 낮지만, 저평가 상태에 배당 매력 높아 주가 하방경직성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동산 PF 및 건설업종 비중이 여전히 높아 2분기말 기준 부동산 PF 익스포져는 3조3000억원 수준인 점은 우려했다.
이는 총여신 대비 4.8%이며, 원화대출 대비 건설업 및 부동산(임대업 포함) 비중도 1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평가에 배당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은행업종 내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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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