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계획 맞춰 연금지급개시 나이 설정
[뉴스핌=송의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새로운 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1일 피보험자의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보증하는 ‘(무배당)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0세 보증은 물론 10, 15, 20년의 보증기간을 선택할 수도 있고, 상속연금과 확정연금형의 연급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연금을 개시하기 전 사망보장 기간 동안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기본이다.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투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블루칩 혼합형과 같은 펀드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장기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이 결합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납입원금의 최대 130% 까지 최저보증을 함으로써 노후 자금의 손실을 우려하는 고객들도 큰 걱정 없이 가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르덴셜생명은 이 상품에 자금활용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납입중지는 물론이고 계약유지 중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중도인출,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더했다.
연금개시 이전에는 중도인출 기능을 이용해 해지환급금의 50%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인출을 할 수 있고, 연금개시 이후에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활용해 은퇴 후 자녀 교육이나 결혼자금 혹은 해외여행, 주택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연금지급방식도 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두 가지를 복수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연금의 활용방법을 극대화했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여러 가지 특성상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 중 특히 최저 보증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라이프플래닝 옵션’과 연금개시 이후에 연금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은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기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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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