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1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임 내정자는 195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2년 상공부 통상진흥국을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공보관과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중소기업특위 정책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또한 그는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금융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 공동위원장을 맡아 금융감독 혁신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임 내정자는 국무총리실장을 지내면서 실물경제와 정책 조정 분야에서 뛰어난 추진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8년 서울 출생(53) ▲서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제학 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4회 ▲산업자원부 공보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중소기업특별위 정책조정실장 ▲지식경제부 제1차관 ▲국무총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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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