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송온도 관리 강화, 지정일 배송 서비스, 배송 알림 서비스, 야간 배송 및 회수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기가 높은 정육, 생선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식품의 경우 주문 후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택배사 배송차량 확대 및 냉동·냉장 인프라 점검은 물론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 등 보냉제와 보냉박스를 보강해 포장키로 했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구매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해 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선물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되었는지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배송 알림 서비스’도 실시함으로써 추석 명절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고객과 사전 약속을 통해 야간 시간대 (저녁 6시~11시)에 상품을 배송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롯데홈쇼핑 신재우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배송차량에 동승해 직접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배송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배송이 이뤄져야 할 추석을 앞두고 배송 프로세스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배송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임원진들은 고객에게 직접 상품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롯데홈쇼핑 물류팀 엄일섭 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신속한 상품 배송으로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정해진 기간 안에 상품의 훼손 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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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