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중국을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선진국 및 주요 신흥국들이 세계경제 성장을 부양하는데 반드시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날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로 가는 길에 잠시 베이징에 들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사르코지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는 세계경제 성장세를 회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결정적이고도 단호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를 주관하고,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회의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글로벌 불균형 해소와 상품시장 투기 억제 등 프랑스의 G20 목표 달성에 중국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프랑수와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금요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G20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NewsPim]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이날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로 가는 길에 잠시 베이징에 들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사르코지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는 세계경제 성장세를 회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결정적이고도 단호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의를 주관하고,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회의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글로벌 불균형 해소와 상품시장 투기 억제 등 프랑스의 G20 목표 달성에 중국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프랑수와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금요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G20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NewsPim]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