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15%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다음달 11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21일간 정관장제품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금액할인(가맹점, 직영점, 농협)해주며 한가위 추천 선물인 홍삼정 G클래스, 홍삼정플러스, 홍삼톤리미티드 3종 중 1제품 구매 시 1만원 쿠폰을 추석 이후 MMS로 증정한다. 또한 BC 및 KB카드로 구매 시 기간에 따라 최대 7% 청구할인 한다. 한편 신규 구매고객에게는 멀티비타민 또는 홍삼캔디를 증정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늦여름이라는 시기를 고려하여 선물세트의 디자인에 시원함을 더할 수 있는 ‘Blue(블루)’를 많이 가미했다.
인삼공사는 ‘올 추석엔 면역력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추가로 구성해 3만원, 5만원, 7만원대 상품을 다수 선보인다.
인삼공사는 올해 추석 매출이 예년 추석에 비해 25% 이상 높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삼식품의 특성상 가격변동이 없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예전에 비해 오른 과일 및 굴비 등 생선류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가인 정관장 상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10만원 미만대의 상품도 대거 선보였다.
한편, 정관장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뿌리삼 중 지삼으로 구성된 110만원의 ‘지(地)’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골드와 홍삼정,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정(精)세트 등 총 20종류의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이는 전년도 16개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명절의 특성상 단품류의 홍삼보다는 ‘선물세트’가 전년도에 많이 판매됨에 따라 선물세트의 구성을 많이 증대한 것이다. 가격대 또한 4~7만원대 선물세트부터 10만원대, 15만원대까지 금액대별로 다양하다. 또한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이외에 신상품도 9월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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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