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 코롤라 에어백 조사 요청 거부
[뉴스핌=김기락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토요타 코롤라 에어백 조사 요청을 거부했다.
19일 미국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토요타 일부 차종의 에어백 불만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토요타의 에어백 논란은 미국 버지니아에서 발생된 사고로부터 야기됐다. 코롤라가 주행 중 사슴과 충돌했으나,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았던 것이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이와 관련된 불만을 받았지만 안전상의 결함으로 해석하지 않았다.
도로교통안전국 관계자는 “현재 사용 중인 기능에 안전상의 결함이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5월 코롤라의 스티어링에 관한 불만에 대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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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