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제5회 리딩음악회(서울시향의 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리딩음악회는 리딩투자증권 고객과 외국인 근로자, 서울복지재단의 저소득 시민들이 함께한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클로드 드뷔시 '바다', 모리스라벨 '라 발스',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였다.
또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연대은행에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축을 사회공헌으로 삼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를 모토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박대혁 리딩투자증권 부회장, 박철 리딩투자증권 회장,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김주호 서울시향 대표이사,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이사가 기부금 패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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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