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용공여, 미래에셋과 非미래 증권사로 양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 한투증권등 대부분 증권사들 "신용공여 조정계획 없어"

[뉴스핌=정지서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신용공여 전격 중단 소식에 증권업계가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변동장세를 고려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투자자들의 불만을 살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다른 증권사들은 신용융자와 관련된 여타 조치를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삼성증권 측은 "그간 보수적인 신용융자 기준을 유지해 온 만큼 신용잔고가 타사 대비 많지 않다"며 "신용융자 중단과 관련해 계획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아직 신용융자와 관련된 조정은 예정되어있지 않다"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증거금 거래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신용공여까지 중단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언급했다.

그밖에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현대증권, 한화증권, 대신증권,HMC증권, 하이투자증권, SK증권 등도 신용공여와 관련해 특별한 조치나 변동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이 단행한 이번 깜짝 발표와 관련해 증권업계는 박현주 회장의 별도 지시에 의한 매우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A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박현주 회장이 부정적인 시장전망을 제시한 데 따른 회사의 발빠른 행보로 보인다"며 "다만 이제 반등국면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원성을 살 수 있어 후폭풍이 거셀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최근 폭락장에서 큰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이 이번주부터 시작된 반등장세를 통해 손실 폭을 다소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주식매매를 위한 대출한도를 축소하면 불만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B 증권사의 관계자는 "증권사마다 자기자본규모에 따라 융자한도가 다른데 미래의 경우에는 한도가 많이 차있는 상태로 보인다"며 "지금과 같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회사 자체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가는 거라서 부담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이 약세장에 대한 위기감을 강조하기 위한 독단적인 행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C 증권사의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타 증권사 대비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과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며 "이번 신용공여 중단에 따른 실질적인 손해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인만큼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결정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D 증권사 관계자 역시 "이렇게 강하게 나올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신용에 제약을 가하는 건 이해하지만 증권사의 실손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어디까지나 자율규제인 만큼 정책적으로 신용융자를 중단하겠다고 해도 증권사에 큰 무리가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미래에셋증권의 성향 상 투자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방향 자체는 옳다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증시환경 속에서 고객들의 자산보호를 위해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신용융자와 신규대출 한도를 일괄 축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