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사이트 CJ온마트가 최근 회원 1만 1574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동향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선물세트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이 과반수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선물 구매는 어디서 할 계획인가'는 질문에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매장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총 6169명으로 전체의 53%에 달해 과반수를 넘기며 2009년 추석 42.3%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실속형 소비자 증가와 시간절약,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편리한 배송과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된 혜택이 많이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CJ온마트는 추석 연휴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도전!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선물세트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36명에게 1만원부터 30만원까지의 CJ ONE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소비자 동향을 보면 온라인과 중저가라는 2가지 키워드로 올해 추석 매출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온라인쇼핑몰에서의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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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