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5일(유럽시간) 각각 전화 회담을 갖고 지난달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조치의 신속한 이행 필요성을 논의했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와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이날 전화 회담에서 "최근주권국가 채권 시장의 변동성과 투기적 움직임은 이해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유로존의 안정을 이루어내겠다는 상호 결의를 확인했다고 스페인 외부무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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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