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옥션은 서울시친환경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올본’을 입점, 친환경 브랜드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옥션은 서울시친환경유통공사와 제휴를 통해, 공사 산하의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에서 직접 판매하는 친환경 브랜드 ‘올본’의 농축산물을 옥션 사이트를 통해 유통키로 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가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와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이곳에서 직접 판매하는 ‘올본’은 올바른 먹을 거리의 근본 이라는 의미로, 현재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500여개에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 브랜드다.
이번 입점 제휴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35개의 친환경 상품이 옥션 사이트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션은 ‘올본’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제품별 한정수량 할인판매 및 무료배송 기회,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고현실 옥션 신선식품팀 팀장은 “공신력 있는 전문 브랜드 유치를 통해 사이트내 친환경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안전 먹거리 거래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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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