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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업계, B2B 시장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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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료 분야 활발, 스마트 워크 확산 기대

[뉴스핌=배군득 기자] 모바일기기 제조사들이 하반기 태블릿PC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기업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은 출시 1년이 지난 시점에도 교육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며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고, 애플 아이패드는 KT 등 주요 기업과 일선 영업부서에 공급하며 스마트 워크 확산을 앞당기고 있다.

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태블릿PC가 개인 용도 보다는 기업 차원에서 필요할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탑재하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태블릿PC 출하량 4500만대 가운데 1000만대가 기업 시장에서 판매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수요의 25% 비중이다.

국내 역시 삼성전자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로 대변되던 태블릿 시장이 하반기 모토로라, HTC 등이 가세하면서 기업 시장 규모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교육과 의료 분야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교육 분야의 경우 지난 18일 청담러닝, 대성 등 12개 교육사업자와 태블릿PC를 활용한 ‘T스마트러닝’ 사업을 발표했다.

SK텔레콤과 12개 교육사업자는 올해 안에 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스마트 러닝 저변 확산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 러닝은 초기에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기본 모델로 출시하고 향후 아이패드 등 국내 출시 태블릿PC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목표로한 5만 가입자를 확보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탭 역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 시장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제휴한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고려대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모두 4곳으로 모바일 의료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애플 아이패드는 기업 솔루션을 특화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업 영업부분 공략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미 KT는 전사적으로 아이패드를 지급, 회의와 각종 결제서류를 아이패드로 사용 중이다. 올해 초부터 3만2000여 전 임직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하고 문서 작업, 사내 포털 등 PC로 해왔던 모든 업무와 영업 개통 AS 등 현장 업무를 아이패드로 처리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27일부터 ‘태블릿PC 기반 회의(보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00명 임원급에게 태블릿PC를 지급, 내부 회의와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태블릿PC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400만장의 종이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지급했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9개 렉서스 딜러 영업사원 200여명 전원에게 ‘아이렉서스(i-Lexus)’ 프로그램이 내장된 아이패드를 지급하며 모바일 영업을 강화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태블릿PC가 개인용보다 기업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제조사와 통신사의 B2B 공략이 강화되고 있다”며 “스마트 워크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B2B 시장이 개인 시장을 넘어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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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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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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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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