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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신설된 1번 출구 |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혼잡도 완화를 위해 계단을 확장하고 출구를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6월말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1, 6번출구는 그동안 출퇴근시간에 줄을 서서 이동해야할 정도로 혼잡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출구 사이에 있던 매표실을 없애면서 벽을 허물고 출구를 통합해 계단 폭을 6.6m에서 13.72m로 대폭 확장했다.
이와 함께 측면에 새로운 출구를 개설해 기존 출구방향으로 몰리던 승객을 분담하는 한편 버스로의 환승을 위한 이동거리도 단축시켜 편의성도 개선했다.
또한 미관을 해치고 동선에 방해가 되던 출구 앞의 잡상인들을 정비하는 한편 자전거 주차장도 공영주차장 안으로 옮겨 역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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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