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게토레이,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15:22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15:28

처절한 갈증에서 빛나는 위대함의 본질 전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스포츠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Gatorade)가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 안의 갈증이 커져 갈 때"라는 슬로건 아래, 게토레이의 승리 정신을 전달한다.

손흥민 선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안와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경기에 출전하는 투혼 정신을 보여주었다. 게토레이는 이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승리를 향한 열망을 불태우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서 진정한 위대함을 발견했다.

게토레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쓰러질 때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것을 불사르는 처절한 갈증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승리에 대한 강한 갈증을 느끼는 순간에 게토레이로 손실된 전해질, 수분, 에너지 충전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한다.

2025 게토레이 X 손흥민 광고 스틸컷 [사진=한국펩시콜라]

이번 광고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후 모든 것을 쏟아내고 엎드린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영상은 지쳐 넘어진 손흥민이 웃으며 일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해 게토레이 샤워로 승리를 축하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물로 채워지지 않는 네 안의 갈증이 커져 갈 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승리를 향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게토레이의 승리 정신을 강조한다.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에어 시점부터 8월까지 이대호, 힙으뜸 등 협업 콘텐츠 및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의 숏폼 릴레이 인터뷰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을 위한 5월의 행사도 진행된다. CU에서는 5월 한 달간 게토레이 600ml PET 제품 1+1 행사를 진행하고, GS25와 이마트24에서는 2+1 행사가 각각 펼쳐진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국펩시콜라 안세현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낸 다음 느끼는 갈증에 대한 헌정과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위닝 멘털리티를 담아 게토레이의 브랜드 정신을 전달하고 있다."며 "승리를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손흥민 선수의 스포츠 정신과 게토레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