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갈증에서 빛나는 위대함의 본질 전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스포츠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Gatorade)가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 안의 갈증이 커져 갈 때"라는 슬로건 아래, 게토레이의 승리 정신을 전달한다.
손흥민 선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안와 골절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경기에 출전하는 투혼 정신을 보여주었다. 게토레이는 이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승리를 향한 열망을 불태우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서 진정한 위대함을 발견했다.
게토레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쓰러질 때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것을 불사르는 처절한 갈증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임을 강조한다. 더불어 '승리에 대한 강한 갈증을 느끼는 순간에 게토레이로 손실된 전해질, 수분, 에너지 충전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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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게토레이 X 손흥민 광고 스틸컷 [사진=한국펩시콜라] |
이번 광고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후 모든 것을 쏟아내고 엎드린 손흥민 선수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 영상은 지쳐 넘어진 손흥민이 웃으며 일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해 게토레이 샤워로 승리를 축하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물로 채워지지 않는 네 안의 갈증이 커져 갈 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승리를 향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게토레이의 승리 정신을 강조한다.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에어 시점부터 8월까지 이대호, 힙으뜸 등 협업 콘텐츠 및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의 숏폼 릴레이 인터뷰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을 위한 5월의 행사도 진행된다. CU에서는 5월 한 달간 게토레이 600ml PET 제품 1+1 행사를 진행하고, GS25와 이마트24에서는 2+1 행사가 각각 펼쳐진다.
캠페인을 주관한 한국펩시콜라 안세현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낸 다음 느끼는 갈증에 대한 헌정과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위닝 멘털리티를 담아 게토레이의 브랜드 정신을 전달하고 있다."며 "승리를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손흥민 선수의 스포츠 정신과 게토레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