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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클라우드 시대도 메모리 수요 점증"

기사입력 : 2011년07월21일 18:58

최종수정 : 2011년07월22일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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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300홀에서 2011년 2분기 하이닉스반도체 경영실적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도 메모리 수효는 점증할 것입니다"

앞으로 클라우딩 컴퓨터가 보편화되는 상황에서도 메모리의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2분기 하이닉스 실적 경영설명회에서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클라우딩 컴퓨터가 보편화 되면 더욱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것"이라며 "그만큼 모바일 기기 대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년마다 전자기기의 대수는 10배가 늘어난다며 사용환경이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운 환경이 도래할수록 전자 기기의 대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은 점점 더 스마트한 제품을 요구한다며 제품이 똑똑할수록 메모리의 사용 요구도 같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시황이 좋지 않았다"며 "세계 경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지역 경제 문제로 수요가 약하고 전반적인 재고 조정 과정도 길었다"고 평가했다.

또 내부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좋은 시기였다며 다가오는 3분기에는 시황만이 유일한 걱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구체적인 가격에 대한 가이던스 제공을 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망이 나빠서 가이던스 제공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국내사들의 가이던스가 시장에 큰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 변화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계획한 3.4조 중 2.1조에 대한 투자는 상반기 중 마쳤다"며 "하반기에도 큰 상황의 변화가 없다면 계획된 투자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권 사장은 "불황에 투자해서 호황을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며 "아직 투자금액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큰 무리가 없어서 투자는 계획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최근 인수에 대한 우려감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하이닉스는 10년간 모든 역경을 이기고 잘해왔다"며 "하나의 회사로 자생력있는 회사를 대주주의 변동으로 우려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주주가 오시면 경영 소유 구조의 안정화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하이닉스가 자생력을 가지고 성장하면 주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쟁사 엘피다의 20나노급 D램 개발 발표에 대해선 "경쟁사를 깎아내릴 생각은 없지만 구체적인 물증없이 자기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며 "향후 결과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하이닉스는 20나노 후반급 D램을 4분기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고, 20나노 초반급은 내년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한 4468억 8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권 사장은 "아쉽지만 나름 선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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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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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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