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오는 25일경 SK텔레콤과 STX의 하이닉스에 대한 실사가 시작된다.
19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 등 하이닉스 채권단은 오는 25일부터 4~6주간 SK텔레콤과 STX의 하이닉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은 다음주 25일경 하이닉스에 대한 실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4~6주정도 실사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빠르면 8월 중 본입찰도 가능한 셈.
일각에서는 6주간 실사가 이뤄진 뒤 9월 9일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잠정통보됐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그는 "실사가 마무리 되면 본입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아직 날짜를 확정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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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