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번 주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에 대한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독일 정부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르켈 총리 대변인 스테펜 자이베르트는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날 예정되어 있는 메르켈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은 해법 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이어 "유로존 채무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프랑스와 독일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최종결정은 두 정 상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유로존 채무 문제 해결에는 장기적인 시일이 필요하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이후에도 추가 조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독일은 그리스 구제금융에 민간부문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입장"이라고 명시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메르켈 총리 대변인 스테펜 자이베르트는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날 예정되어 있는 메르켈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은 해법 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이어 "유로존 채무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프랑스와 독일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최종결정은 두 정 상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유로존 채무 문제 해결에는 장기적인 시일이 필요하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이후에도 추가 조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독일은 그리스 구제금융에 민간부문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입장"이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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