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올 여름 외식업계에서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는 닭을 활용한 메뉴들을 내세워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한국의 대표 음식 닭갈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의 프리미엄 피자 '닭갈비 피자'를 최근 선보였다.
닭갈비 피자는 한국의 대표음식인 닭갈비와 고구마, 파튀김이 풍성하게 올라간 뉴코리안 스타일의 메뉴로, 각종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어 무더운 여름 체력을 보충해주는 이색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 '그릴드 치킨 샐러드'를 선보였다.
그릴드 치킨 샐러드는 피부 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로메인 상추와 그릴에 구워 칼로리를 낮춘 닭고기살의 조합으로 다이어트족도 부담 없이 즐기는 가벼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
또한 KFC는 바삭한 치킨 위에 갈릭 시즈닝 소스를 뿌려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갈릭치킨'을 최근 출시했다. 갈릭치킨은 면역력과 저항력을 길러주는 마늘의 효능을 살려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살렸다.
이와 함께 타코벨에서 판매하는 '라이트 콤보'는 저칼로리로 구성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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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