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아동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스포츠 행사
[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3일~14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및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한화가 후원하는 장애아동들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평창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가 후원하는 장애아동 180명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컬링과 멀리뛰기 등 올림픽 종목에서 대결을 펼쳤고,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화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은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과 더불어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아동을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년째로 장애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한화 희망어울림 올림픽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임직원들이 평창올림픽 개최 축하카드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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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