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신규 개통 구간 및 휴가철 맞춤 테마가 추가된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사천IC부터 진성IC까지의 확장개통구간, 중앙고속도로 가산IC 입체화 공사 신규개통 구간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가 반영된다.
오는 7월 10일 개통 예정인 방화대교부터 김포시 운양동까지의 김포-한강로 17.6Km신규개통 구간도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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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 휴가 테마’를 업데이트한다. 여름철에 많이 찾게 되는 전국 해수욕장, 워터파크, 스파시설 등의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이색펜션, 여름보양음식점, 역사여행 등의 테마가 추가 된다.
그 밖에도 전국 숙박시설, 캠핑장 등 여름 여행정보가 담긴 ‘테마존’, ‘테마관광’, ‘추천테마’ 등이 업데이트되어 휴가를 떠나는 아이나비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3D 전자지도의 품질도 더욱 높아졌다. 지난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의 전구간 3D 입체도로 모델링 작업 완료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에는 영동고속도로의 전구간 입체도로 모델링 작업이 완료되어 운전자는 더욱 생동감 있는 주행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 데이터’에는 라마다제주호텔, 밀리오레 명동쇼핑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전국 100여건의 신규 데이터가 추가되어 사용자는 더욱 현실감 있는 3D내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신규 개통 구간, 휴가철에 맞는 다양한 테마 검색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여름 휴가 여행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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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