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이 상사와 건설 시너지에 기반한 제안형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7일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상사와 건설 시너지에 기반한 제안형 개발사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마진 훼손을 줄이고 대형 수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성과까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어려운 유형의 사업에 삼성물산이 먼저 진출, 선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방향으로 건설시장이 재편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기업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하며 한국투자증권 측은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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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