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선급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폭스힐 호텔에서 제8차 한국선급 유럽위원회(KR European Committee)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공균 회장과 전영기 기술본부장, 마진섭 사업본부장 등 한국선급 관계자와 국제탱커선주연합회(INTERTANKO), 국제건화물선주협회 (INTERCARGO), 발틱국제해운회의소(BIMCO), 선주상호보험조합(P&I) 등 국제해사업계를 대표하는 멤버들이 참석했다.
유럽위원회 의장인 피터 스위프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선급 현황, 항만국 통제(PSC) 실적, 아시아선급 연합회 의장선급으로서 한국선급 활동 및 한국 조선시장의 향후 전망 등 업계의 주요 관심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 지구온난화가스(GHG), 해적퇴치 등 세계해사업계 내 주요 이슈들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선급은 2004년부터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한국선급 유럽위원회를 통해 유럽 해운업계에 한국선급의 현황 및 기술력을 소개하고 국제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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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