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홍삼 중 뿌리삼(양삼)을 주원료로 한 ‘홍삼정 지(G) 클래스’를 출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G) 클래스는 홍삼에 있어서 체형과 조직치밀도, 표면 균열 및 색상에서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뿌리삼 중 양삼을 소재로 한 것이 특징이다.
뿌리삼은 품질관리전문가의 수작업에 의해 선별된다. 홍삼내부의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일반홍삼에 비해 조직이 치밀하고 내공, 내백이 적어 맛이 부드럽고 풍미가 우수하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정 지(G) 클래스는 양삼의 영어 단어인 ‘굿 그레이드 진생(Good Grade Ginseng)'의 앞글자인 'G'를 뜻하며 ’클래스‘는 상위 집단, 직위를 상징한다"며 "패키지 디자인도 전통적인 유리병의 상식을 깬 한옥 기와와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해 새로운 디자인과 케이스를 도안, 고품격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양삼 70%가 함유되어 있는 홍삼정 지(G) 클래스는 29만원(200g)으로 전국 800여 곳 ‘정관장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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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