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IG투자증권은 6일 티케이케미칼에 대해 올 2분기에도 수익과 성장세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2550억원(-6% q-q), 영업이익 175억원(+6% q-q)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학섬유의 수요 확대 및 신,증설을 통해 향후 연 평균 13% 매출 성장 및 14%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화학섬유업체대비 27~52% 저평가(PER 기준)된 기업가치 감안 시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PET Resin(매출비중 45% 전후), Polyester(매출비중 37% 전후) 부문은 원가부담 경감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예상, 반면 매출비중은 작으나(18%) 수익 변동이 큰 Spandex 부문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IG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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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