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인사이트, CR-Z 추월
[뉴스핌=손희정 기자]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장에서 혼다, 포드 등 일본과 미국 브랜드를 제쳤다.
5일 미국 워즈오토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자난달 미국에서 1305대가 판매됐다.
혼다 인사이트, 포드 퓨전, 혼다 CR-Z를 누르고, 토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미국에 출시된지 4개월 만에 혼다와 퓨전 등를 누르며 선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미국에서 1500대 판매를 기록하며 6924대를 판매한 프리우스와 1557대 판매한 혼다 CR-Z에 이어 하이브리드 승용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1301대 팔았으며 이는 일반 YF쏘나타 판매량(6537대)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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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