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건설주는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4일 교보증권 조주형 연구원은 “지난주 건설지수는 4.6%상승했고, 코스피대비 상대수익률 2.9%p를 기록했다”며 “이는 주요 대형사의 하반기 펀더멘털 개선 기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건설업종지수는 최소한 연말까지 추세적 강세가 이어질 것이다”며 “이는 주요 대형사의 하반기 해외수주 물량 확보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세가격 상승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건설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최선호주로는 중장기 해외수주 증가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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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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