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프랑스 시중은행들과 보험회사들은 기꺼이 그리스 국채를 자발적으로 만기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밝혔다.
EU정상회담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금융기관들이 그리스 국채의 만기연장 계획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의사가 있는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은 예스(yes)"라고 응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정부는 그동안 시중은행 및 보험회사와 여러번 만나 이 사안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