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이 춘천에 공급한 춘천 I'PARK가 계약 첫날 60%를 상회하는 계약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춘천 I'PARK는 청약 당시 3.76대 1을 기록하는 등 침체된 춘천지역의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춘천 I'PARK 계약은 첫날, 총 493가구 중 299가구가 계약이 이뤄지며 60.6%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춘천 I'PARK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뿐만 아니라 전용 119㎡도 90가구 모집에 36가구가 계약이 성사되는 등 대형 주택형의 계약도 순조로운 편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춘천지역이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된 가운데, 3.3㎡당 618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의 조건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춘천 I'PARK는 지하 1층~지상 15층, 공급면적 111~153㎡ 7개동 493가구 규모로 춘천여고를 비롯한 뛰어난 교육환경과 더불어 봉의산과 구봉산 조망이 가능하고 소양강과 동면저수지가 인접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춘천 I'PARK는 오는 22일까지 계약을 실시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577-6470
춘천아이파크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면서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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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