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태웅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의 해상풍력 개발 본격화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태웅은 전거래일보다 4.85%, 1800원 오른 3만 8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해상풍력을 설치할 계획을 세운 가운데 태웅이 중국의 국영유틸리티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해상풍력 시장 성장의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하반기에도 턴어라운드의 기조는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2012년에는 최전성기인 2008년의 약 80% 수준까지 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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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