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OCI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2500원(2.87%) 오른 4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OCI에 대해 지나친 비관론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현 시점이 좋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3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진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과 글로벌주식예탁증서(GDR) 발행에 따른 공매도, 공급과잉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며 "규모와 수익성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주가가 30% 이상 저평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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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