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오는 17~18일 충남 천안 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1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이종철 회장을 비롯해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김태균 흥아해운 사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경재 창명해운 회장, 박영안 태영상선 사장, 서충일 STX팬오션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장광근 위원장과 바다와경제 포럼 박상은 대표,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 국토해양부 주성호 실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국선주협회는 해운업계 최고 경영자를 중심으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정부 관계부처와의 정책 조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정례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사장단은 정기선분야를 비롯해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선박 안전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눠 시황동향과 전망,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선주협회는 연찬회에서 제기된 각종 현안이나 의견을 취합해 대정부 건의와 함께 국토부 정책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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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