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대표 윤석경)이 중소형아파트로 구성된 서울 성북구 삼선동의 ‘삼선 SK VIEW(뷰)’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선 SK VIEW는 지하3층~지상15층 7개동 규모로 전체 430가구로 구성됐고, 이중 23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일반분양 전체 가구의 91%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아파트이다.
삼선 SK VIEW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500~600m 떨어져 있으며 버스 등 편리한 대중교통, 내부순환로와 동소문로 등 촘촘한 간선도로망과 연결돼있다.
단지와 인접한 삼선초교를 비롯해 경동고·한성여중고·한성대·고려대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도심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성북천과 낙산공원·창경궁·서울성곽길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유적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SK건설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건물을 배치하고, 평지에 건설해 탁트인 시야를 확보하는 등 경사도가 큰 인근 단지와 차별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SK건설 주택문화관(구룡역 3번 출구)에 마련됐고, 오는 24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 5월이다. 문의: 1588-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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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