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은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정청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1 농공상 융합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행사에서는 농공상 융합제품·기술 전시 외에도 농진청 개발기술 소개 및 이전 설명회, 식양청의 인허가 상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창업진흥원 등의 사업화 상담도 함께 열린다.
행사에서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33업체, 우수 기술이전 기업 44업체 및 농가 단위 창업사례 25업체 등 총 102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농진청 개발 사업화 대상 100개 기술도 전시돼 신기술과 제품 트렌드 파악, 사업 아이디어 도출 및 벤치마킹에도 도움이 예상된다.
향후 3개청은 농공상 엑스포를 통해 형성된 상호협력 기반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농공상 융합형 창업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합행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진청은 이 행사가 농업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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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