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국내 대표적인 성지인 명동 대성당 일대가 '명동관광특구'중심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
이에따라 향후 명동성당 진입부에는 광장이 조성되고 교구청신관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다.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1일대에 위치한 해당 사업지는 총 4만8845㎡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제258호로 지정된 명동대성당을 비롯한 역사적으로 중요성이 높은 건축물들로 밀집된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다.
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명동대성당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오는 2029년까자 약 20여년에 걸쳐 총 4단계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6/09/20110609000095_0.jpg)
먼저 명동대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1단계(2009~2014년)사업으로는 교구청신관 증축과 함께 전면광장 조성이 추진되며 문화 집회시설이 들어서는 교구청신관 증축도 진행된다.
또한 2014년~2019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교구청 별관이 수선에 들어가며 2019~2024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에는 교구 업무타운 조성과 대강당이 증축될 계획이다.
마지막 4단계 사업은 가톨릭회관과 하부 일부를 수선하고 교육관을 철거하는 대신 선교센터가 구축되고 가톨릭회관 하부 필로티에 쌈지공원을 조성키로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지인 명동성당 진입부 광장조성을 통해 명동성당의 조망 확보 및 시민 휴게공간 조성 등에 효과가 예상된다"면서"단계별 사업을 통해 향후 명동 일대 관광 활성화 방안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서울시에 따르면 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명동성당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
이에따라 향후 명동성당 진입부에는 광장이 조성되고 교구청신관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다.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1일대에 위치한 해당 사업지는 총 4만8845㎡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사전 제258호로 지정된 명동대성당을 비롯한 역사적으로 중요성이 높은 건축물들로 밀집된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다.
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명동대성당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오는 2029년까자 약 20여년에 걸쳐 총 4단계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6/09/20110609000095_0.jpg)
또한 2014년~2019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교구청 별관이 수선에 들어가며 2019~2024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에는 교구 업무타운 조성과 대강당이 증축될 계획이다.
마지막 4단계 사업은 가톨릭회관과 하부 일부를 수선하고 교육관을 철거하는 대신 선교센터가 구축되고 가톨릭회관 하부 필로티에 쌈지공원을 조성키로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지인 명동성당 진입부 광장조성을 통해 명동성당의 조망 확보 및 시민 휴게공간 조성 등에 효과가 예상된다"면서"단계별 사업을 통해 향후 명동 일대 관광 활성화 방안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