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JW중외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인사동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제1회 JW중외 영 아트 어워드'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35세 미만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JW중외그룹의 새로운 CI 이미지와 생명존중, 친환경을 상징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달 1차 마감 결과 공예부문 146명, 포스터디자인 55명 등 총 350여명이 응모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와 JW중외그룹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김정미씨 등 9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1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차별화된 주제의 행사를 마련해 영 아트 어워드를 순수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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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