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9일 ‘더뉴 제너레이션 C 클래스’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신형 C 클래스는 2007년 출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4세대 C 클래스의 새로운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성능을 강화했다.
블루이피션시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과 7G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 ECO 스타트/스탑 기능을 갖춰 성능과 연료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을 장착했다.
C250은 2.5리터급 신형 V6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6100rpm, 최대토크 25kg·m/2900-5500rp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력은 8.6초다.
C250 판매 가격은 5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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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