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대단히 실망스런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가 3차 양적완화(QE3)를 시행할 가능성이 최소한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QE3 앞에는 아직도 큰 장애물이 놓여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파레시 우파드햐야가 3일(뉴욕시간)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이번 고용지표는 S&P500지수를 주요 심리선인 1300 근처까지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을 내다봤다.
또한 위험기피 심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경우 안전통화자산인 스위스 프랑과 엔화를 제외한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직까지 유로/달러는 1.4490달러로 고용지표 발표 이전의 수준에 머물렀고 달러/엔은 80.15엔으로 낙폭이 커졌으며 달러/스위스 프랑은 0.8350 근처에서 신저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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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