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기자] 박재완 장관은 소상공인과 중소 기업인들이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이 행복한 세상 백화점을 방문, 중소기업 대표·영세 상공인·청년 창업자 등과 만나 경영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전용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판로 개척 지원과 유통망 개선 등을 위한 정부에 건의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박 장관은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유통지원 강화의 필요성에도 공감을 표하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 스스로 부단한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박 장관은 "중소기업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우수 제품들이 헛되이 사장되지 않도록 백화점 관계자들이 제품을 발굴하고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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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