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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스마트라이프 플랜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6월01일 11:45

최종수정 : 2011년06월01일 11:45

- 다양한 보장을 하나로 모은 多기능 보험
- 저렴한 보험료 맞춤형 상품

[뉴스핌=송의준 기자] 대한생명이 저렴함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대한생명은 1일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스마트라이프플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장기간이 끝나더라도 적립금으로 추가 보장이 가능하며, 20여종의 특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미 종신보험이나 CI(치명적 질병)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사망보험금, 곧 보장자산을 늘리거나, 미처 가입하지 못한 암, 질병, 재해보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최적의 상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보험기간(최대 80세) 중 보험대상자가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기간 만료시 만기축하금(50~100%)을 지급한다. 적립금 및 만기축하금의 일부로 보험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해 준다. 이에 최대 100세까지 사망보장이 가능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망보장과 함께 CI 보장특약이나 병원 치료비의 90%를 보장하는 실손의료특약도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노년기 질병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없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는 암사망, 그리고 진단자금과 입원비 등을 제공하는 암진단, 암간호 등 암 관련 3대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의 경우 매달 5만~6만원 정도의 보험료로 암 진단시 3000만원, 암 사망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실손의료비특약을 부가하면 치료비의 90%(연간 5000만원 한도)를 보장해준다.

또 재해장해연금특약을 신설해 재해장해시 특약가입금액의 15%~30%를 매년 1회씩 10년간 지급하여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소득공백을 보완해 준다.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준다.

중도부가 서비스기능도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골라 일정기간 동안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상품 가입을 할 필요 없이 배우자나 자녀를 위한 보장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에는 온 가족을 위한 보장보험으로, 자녀의 출가나 본인의 은퇴 이후에는 만기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2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65세다. 35세 남성이 주계약(100%환급형) 3000만원, 재해장해연금, 재해보장, 암보장, 교통재해사망특약 각 1000만원,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을 보험기간 80세,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보험료는 6만 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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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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