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림산업이 6거래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건설주 전반의 호재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에틸렌 플랜트 입찰 가능성이 주가를 끌어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4500원, 4.25% 오른 11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5일 이후 6일째 상승 곡선이 연장되고 있다.
교보증권 조주형 연구위원은 "전체적인 대형건설사가 해외 수주 기대감과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으로 호재를 맞고 있다"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어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림산업이 에틸렌 플랜드 입찰에서 GS건설과 함께 최저가에 입찰가를 낸 것으로 현지 언론 MEED에 보도됐다"고 전했다.
그는 대개 한달이나 두달 안에 발주처를 확인해주는데, 사실로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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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