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곡물가격이 20년내 두배 급등할 것이라는 분석에 곡물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효성오앤비가 7%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조비와 영남제분이 5% 오름세다. 이밖에 팜스토리 한냉, 농우바이오 등도 동반 상승세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팸은 전일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옥수수와 같은 주요 곡물들의 가격이 수요 증가와 작황 정체, 기후 변화 등으로 향후 20년 내에 두 배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옥스팸은 식품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70∼90%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뭄과 홍수의 증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 패턴의 변화 등으로곡물 수확은 늘어나지 않아 세계 식량공급 시스템이 붕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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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