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억 기부
- 소아암 등 종합보장 강화
[뉴스핌=송의준 기자] 신한생명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기부협약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신한생명(사장 권점주)은 25일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치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한 치료기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신한아이사랑보험 가입고객들이 매달 납입하는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한 금액과 신한생명이 매칭그랜트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아이사랑보험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평생보장 콘셉트를 도입해 소아암과 백혈병은 물론, 어린이질환, 스쿨존사고, 환경성질환 등을 종합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으로, 지난해 2월에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현재 생명보험업계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에 대해 1억원을 지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로 장해시 최고 2억원을 보장하는 등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어, 지난 2010년에도 27만 5000건이 판매됐으며, 기부금 재원으로 1억 2000만원을 적립했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지원과 함께, 어린이 대상의 심장질환수술, 개안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전 직원과 설계사들이 참가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연중캠페인을 통해 분기별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한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 경영모토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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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